[Seop's의 독서노트]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습관의 힘을 읽고 나의 생활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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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접하게 된 책이다. 책의 표지에 있는 말에 굉장히 이끌리게 되었다.

 

'왜 우리는 후회 할 줄 알면서도 똑같은 일을 반복하는가?'

 

 나 역시도 같은 상황이 많다. 후회 할 줄 알면서도 술을 과도하게 마셨으며, 운동을 게을리 하는 등 많은 안좋은 습관이 있다.

이러한 안좋은 습관들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하였고 결심도 하였다.

성공적으로 나만의 좋은 습관으로 만든 것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다.

그래서 좋은 습관들로 가득 채우고 성장하고자 하여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여느 자기계발서와는 많이 달랐다. 

습관을 바꾸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이 주어지지 않았다.

명확한 해답 대신 다양한 이야기들과 사례들로 구성이 되었다.

소설책 읽듯이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되었다.

마치 실화 기반의 영화를 보고 그 실화를 찾아보는 것처럼 말이다.

 

 책 '습관의 힘'은 나에대해서 많은 관찰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내가 특정 행동을 할때 기분이 어떠한지? 왜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등을 살펴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왜 이 행동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고 조금씩 나의 습관들이 바뀌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나는 오전에 해야할 일이 없을 때는 늦잠을 자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하루 중에서 오전시간을 버리는 경우가 많이 존재했다.

그래서 나를 좀 더 관찰해 봤다. 오전에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이 있을때의 나는 어떠한지.

다음은 내가 오전에 일이 있을 때 집을 나서기 전의 행동들이다.

 

- 이불을 정리한다.

- 아침을 먹는다.

- 샤워 및 면도를 한다.

- 그날 해야 할일들을 머릿속으로 정리하면서 약속 장소로 향한다

 

이러한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오전에 약속이 없을 때에도 마찬가지의 과정을 거치게 했다.

마지막 과정에 머릿속을 하루 일정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약속장소로 가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을 실행했다. 

 

- 이불을 정리한다.
- 아침을 먹는다.

- 샤워 및 면도를 한다.

- 그날 해야 할 일들을 머릿속드로 정리하면서 산책을 한다.

 

 오전에 일이 있을 때와 마찬가지의 신호들을 실시하고 집밖으로 나갔다. 약속장소로 가는 것 대신

집 주변을 20~30분정도 산책을 하면서 하루를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한 방법들을 생각했다. 

아직 이런 행동이 나의 무의식에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을 하게 될때마다 나 자신을 칭찬했다.

신호를 찾고 반복적으로 행동하며 나에게 보상을 했다. 또한 이 해동을 취하려 계획을 세웠다.

덕분에 이책을 읽는 동안에 나는 하나의 좋은 습관을 시작 할 수 있었으며 나의 삶을 조금씩 변화시키고 있다고 생각된다.

 

생가하지도 못한 나쁜 습관이 하루를 망치고 한주를 망치고 1년을 망친다고 생각된다.

나쁜 습관을 고치고 좋은 습관들로 인생을 채워나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