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p's 의 독서노트] 원피스 식 세계 최강의 팀을 만드는 힘

평소에 책을 읽으면서 독서노트를 작성하곤 했다. 막상 노트를 적어도 노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기록을 남기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온라인 상에서 독서노트를 다시 작성하고자 한다.

2017년 11월 28일  
이 책은 이때부터 읽기 시작해서 약 한달에 걸쳐서 읽었다.
책 읽는 속도도 느리고 한창 책을 많이 안보고 있을 시기라 오래 걸렸던 것 같다.

나는 올해 24살이다. 원피스가 20주년이라고 한다. 내가 4살때 나왔던 만화이다. 이때문인지 학창시절에도 원피스를 보았고 지금도 가끔씩 보게 된다. 그리고 여전히 원피스를 좋아한다.

나는 비즈니스 맨을 꿈구고 있다. 원피스의 만화 주인공인 
'루피'처럼 같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고 
싶다. 팀을 만들고 싶었다. 밀짚모자 해적단 같은 서로 믿으며
함께하는 동료가 있었으면 했다. 

하지만 여태까지 나에게 함께 꿈을 같이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찾지 못한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몰랐다. 언젠가는 만날거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게 아니었다. 나의 꿈을 제대로 알고있지도 못한채 
동료들, 사람들을 모으려 했었다.

이책에서 이런 구절이 있다.
'동료를 모으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 순간, 동료는 절대로 모이지 않는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한다.
나에게 동료가 없다고 생각이 들면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야 한다고 말이다.

이 책의 제목에서 말해주는 '세계 최강의 팀을 만드는 힘'이란 다른 여러가지도 있겠지만 나 자신의 꿈을 확고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나의 꿈을 사람들에게 많이 공유하므로서 나의 꿈에 공감하고같이 이루어 나아가며 성장할 수 있는 팀을 만들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독서노트의 첫 글을 이책으로 선정한 것이 내가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자 이렇게 작성하게 되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노력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지만 꾸준히 해나아가 본다면 나의 꿈을 찾고 이루어 나아갈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든다.